경주 이야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 깊은 경주, 혹은 딮 신라 어떻게 탐험할 것인가? 경주에서 나고 자랐지만, 오래 외지에 살다가 다시 돌아와 다시 경주를 탐험 중입니다. 다시 돌아온 경주에서 뒤늦게 경주가 매우 좋은 도시인 줄 깨우쳤지만, 경주 살이에서 새롭게 느끼는 불편함이나 잘 모르는 것을 해결하느라 몇 년째 이것저것 탐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시행착오가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서 정보와 리뷰와 주장을 올리는 공간으로 이 곳을 열고 운영해 보려고 합니다. 따뜻한 성원 부탁합니다. '더 깊은 경주'라 제목을 붙인 이유는, 여행자들에게 경주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유명한 유적을 급하게 찍고 떠나가야 하는 관광지 이상을 넘지 못하고 있고, 경주에 사는 사람들은 정작 무심해져서 경주의 흥미로운 면모를 오히려 다양하게 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안다고 .. 이전 1 다음